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게임 PS4 호라이즌 제로던 메인스토리, 특징, 결론

by 성취하도록 2023. 4. 23.

호라이즌 제로던(PS4)

게임PS4 에 이어, PC용으로도 출시된 호라이즌 제로던의 스토리와 특징, 결론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한다.  최근에 출시하게 된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를 하기에 앞서 전작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이해하는 것이 게임을 더 즐겁게 만들어 준다. 스토리와 전투가 완벽한 이게임의 매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메인스토리

게임의 배경이되는 신인류의 세계, 그 중심에는 주인공 에일로이가 있다. 자라나며 추방자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게 되는데, 에일로이는 증명의 의식이라는 시험을 치르기 위한 준비를 한다. 의식에서 인정받아 추방자가 아닌 부족의 일원과 용사로 인정받기를 원한 에일로이,  그렇게 자신이 살고 있는 세계에서 진실을 밝히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되는 내용이 메인스토리이며,  신인류가 존재하기 전 구인류의 세계를 담아내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인류가 우려했던 일은 현실로 일어나게 된다.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해수면의 상승으로 땅은 물에 잠겨버리고, 고국을 버리고 모여든 피난민들, 그렇게 세계는 혼란에 빠져버렸다. 겨우 피해를 추스르게 되면서 위기극복을 위한 세계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테크놀로지와 AI기술과 로봇기술의 발달로 친환경에너지 발전이 보편화되어 가며 상황은 조금이나마 호전을 보이고 있었다.  그 중심에는 천재박사 소벡과 자동화설루션기업의 설립자인 파로가 있다. 소벡은 파로의 회사에서 친환경 기계기술에 대한 연구를 하여 그린로봇을 발명했고, 치명적 환경문제들을 조금씩 해결해나가고 있었다. 하지만, 파로의 욕심으로 인해 갈등의 골이 깊어지게 되었고, 욕심이 생겨버린 파로는 로봇기술을 군대에 팔아버리고, 각 나라 간의 군사력경쟁을 부축이면서 부를 축적해 나갔다. 그 결과 부대의 70프로가 자동화되어 정부는 두려움과 폭력을 내세우는 정치를 펼쳐 보이며 그 곁은 거대기업들이 지켜주게 되었다. 군용 전장병기에 스캐럽, 메탈데빌, 다른 로봇을 복제 생산하는 호루스등 증식하는 병기들을 만들며, 승승장구하게 되었는데, 파로가 만든 유일한 실수가 이 AI군용 로봇들이 오작동을 할 때 대비할 안전장치를 심어두지 않고 납품하고 판매한 것이었다. 이렇게 장점만을 내세우며 전 세계에 팔려 나가게 되었고, 군인을 해산시키고 전부 기계로 대체되어 돌아가는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한다. 결국 우려하던 일은 현실이 되고, 파로회사의 로봇 AI들이 알 수 없는 이유로 명령을 불복종하며, 독단적으로 행동하기 시작한다. 기계를 복제하는 호루스가 기계들을 무한정으로 생산하여 동물과 식물, 인간까지 살아 숨 쉬는 모든 것에 대해 연료가 되어, 인류는 처참하게 무너지게 된다. 인류종말의 책임을 떠 앉게 된 파로는 옛 동료인 소벡을 다급하게 찾아 도움을 요청한다. 이미 종말을 맞이하기까지는 단 15개월의 시간밖에 남아있지 않았고, 소벡은 제로던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멈출 도리가 없으니, 해킹할 수 있을 때까지 시간을 벌어 먼 미래에 지구에서 파로역병이라 불리게 된 이 기계들의 위협이 사라지게 되면, 안전하게 보호해 둔 생명체인 동물과 식물인간의 DNA를 다시 퍼트려서 번식시키자는 생태계 포맷작전이며, 현재를 희생시켜 인류의 미래를 꾀하자는 뜻이었다. 인공지능으로 인해  실현되게 되며, 총책임을 맡게 될 AI 가이아가 시스템을 구축시키고, 방대한 이사업을 단계화로 완수시킬 수 있도록, 9단계의 하위프로그램을 설계한다.  처절한 희생과 무수한 살상 끝에 결국 시간은 흘러 제로데이(종말)는 찾아오게 되고, 더 이상생명체를 찾지 못해, 동력을 상실한 기계들은 활동하지 못하고 수면모드에 들어간다.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실행하던 중 위기가 찾아온다. 소벡과 연구진들이 참여하고 있는 가이아프라임 방호시설 일부가 오작동되며, 위험에 노출된 구간을 격리보호하기 위해 소벡은 포트를 닫게 되고 그렇게 자신을 희생한다. 같은 시각 파로는 오랫동안 고립된 채 죄책감과 강박에 시달리며, 인간에게 지식은 위험한 것으로 스스로 결론내고, 미래의 신인류는 과거역사에 대해 무지한 채로 출발해야 한다고 믿으며, 프로젝트 보안코드를 뚫어 지식보존과 교육을 담당한 아폴로를 파괴한다. 50년의 세계가 흐르고,  정지코드를 탐지하던 AI 미네르바의 도움으로 대기와, 바다의 정화가 시작되었다. 프로그램에 따라 지구에는 동물과 식물이 자라나며, 지구의 재건과정에서 기계들은 땅속이나 바닷속으로 묻혀버리게 되고, 안전해진 땅에서 마침내 신인류를 창조한다. 구인류의 시작과 마찬가지로, 아폴로가 파괴된 신인류는 원시적인 생활과 시행착오를 통해 배워나가는 부족들과 주요 세력들이 뭉치게 된다. 한편, 알 수 없는 신호가 가이아 AI 내부로 침투하며 통제하던, 9개 하위 프로그램 모두 자아의식을 지닌 독립적 AI로 탄생한다. 그중 자유의지를 갖게 된 하데스는 매우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상태가 되고, 가이아 AI 통제권을 빼앗아 제로데이 프로그램을 초기화시키려 한다. 가이아 자신을 파괴시켜 하데스를 증발시키려 하지만, 바이러스를 이용하여 폭발직전에 가이아는 탈출한다. 하데스는 자신의 계획을 실현시켜 줄 실마리를 찾아 끊임없이 신호를 보내고, 천재학자 사일런스에게 발견된다. 하데스는 감춰져 있던 기계들을 이용하여 에일로이와 부족들을 공격하였고, 점령당하게 된다면 이젠 돌이킬 수 없는 멸망을 겪게 된다. 모든 부족들과 힘을 합쳐 맞서 싸우게 되고, 마스터강제전환장치를 이용하여 하데스를 정화시켜 버림으로 막아내게 되지만, 사일렌스의 장비에게 흘러들어 가게 되며, 하데스와 조우하며 막을 내리게 된다. 

특징과 전투시스템

이게임의 특징으로는 인류가 원시부족으로 되돌아가 현재 기계가 장악하고 지배하는 세상에서 살고 있으며, 자신과 부족을 지켜내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에일로이는 그녀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기계와 인간의 전투와 더불어 다양한 도전을 담아내고 있다. 게임을 시작할때 기본적인 내용으로는 모닥불에서 게임저장이 이뤄지며,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초반플레이 때 필수적인 스킬에는 무음공격, 사냥꾼의 반사신경, 집중, 치명타, 미끼호출은 새로운 강제전환이 탈것을 호출한다. 사냥추천스킬로는 한 번에 3 연발을 쏘는 주력스킬이다. 포커스는 증강현실을 통해 상호작용이 가능한 구세계의 유물이다. 흔적을 추척하고, 기계의 강제전환에 유리하다. 용량이 차게 되면 아이템을 버려야 하는데 가방확장을 위해 동물의 가죽을 필요로 한다. 아이템 중 어떤 것을 팔아야 할지 모르겠다면, 주재료는 제외하고 금속샤드 얻기만 가능한 물건을 판매한다. 전투시스템으로는 무기별로 코일을 추가해야 하는데, 사냥꾼활은 대미지 기능, 샤프샷활은 대미지, 열상, 조작성, 전투활은 오염, 로프캐스터는 열상, 트랩캐스터는 대미지, 불, 감전, 폭발슬링은 대미지, 래틀러는 대미지, 감전의 기능을 추가하여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한다. 샤드를 모으게 되면 지도구매를 통해 수집품의 위치를 알아내는데 시간을 절약한다.

결론

매력적인 스토리와 신인류에서 구인류로 넘어가는 모습을 매우 자연스럽고 흥미롭게 그려내고 있다. 이런종류의 스토리는 식상하기 쉬워 금기지역이나 잔해를 통해 지루한 해석이 나오지 않고 처리를 잘하였으며, 원시적 시각의 스토리균형도 잘 맞는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그래픽과 디자인처리도 매우 훌륭한 편이며, 전선이나 철판을 의복처럼 활용하여 치장하고 있는 캐릭터가 독특하다. 광활한 오픈월드를 탐험하고 다양한 유형의 로봇 생명체를 만나며 전략적인 무기와 전술을 이용하여 물리치는데 초점이 있다. 주인공의 캐릭터의 성장과 개성으로 매우 호평을 받은 작품이며, 세계관의 구축과 지식을 담은 부분에서도 칭찬을 받았다. 전문가와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최고의 게임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액션 RPG를 기반으로 오픈월드게임을 즐기거나 스토리의 중점을 둔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반드시 확인할 가치가 있는 즐거운 게임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