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사시이자 베스트판타지 소설이 원작인 위쳐, 드라마의 줄거리 및 등장인물과 역사관에 대하여 안내하려고 한다. 콘솔게임으로도 출시되며 엄청난 판매량을 달성하였고, 드라마를 통한 깊이감있게 다루어보고자 한다.
줄거리
리비아의 게롤트, 괴물사냥꾼이자 돌연변이 전사이며 위쳐라 불리는 자들중의 하나이다. 인간과, 엘프 이외의 종족, 괴물이 함께 뒤얽혀 살아가는 세계, 왕국을 다스리는 여러명의 왕들과 귀족들은 서로 갈등하며 화합을 반복하게 되고, 마술사들은 이들사이에서 정치적역할을 수행한다. 괴물과의 사투를 벌이고 현상금을 받기위해 들린 선술집에서는 위쳐를 등하시하게 여기고, 작은소동을 뒤로한채 또다른 의뢰인에게 발걸음을 돌린다. 마법사는 공주 렌프리가 일식에 태어났다는 이유로 위쳐를 고용하여 제거하려든다. 게롤트는 두가지악을두고 한쪽을 선택하라 한다면 아무것도 선택하지않겠다는 자신의 신념을 남기고 홀연히 자리를 떠난다. 피할수 없는 사투를 벌이며 블라비켄의 도살자라는 악명을 얻는다. 그로부터 30년뒤 신트라에서는 파티가 열리고 여왕의 손녀 시리는 축제를 즐기는무렵, 닐프가드의 군대가 침략하며 전쟁을 벌인다. 마지막 생존자가 된 시리는 잠재되어있는 힘을 방출하며 게롤트를 찾아 떠나게 되고, 피난민들의 야영지조차 닐프가드에게 발각되며 다시끔 소년과 함께 도망친다. 한편 곱추이자 괴롭고 외로운 삶을 사는 예니퍼는 부모에게 버림받으며 팔려오게 된다. 이곳에서 예니퍼는 잠재되어있는 균형과 통제를 가르침받으며 끊임없는 자질을 시험받고 마법수업을 이어나간다. 최고의 마법사로 인정받게 된 날, 아름다움에 대한 갈망은 고통을 견주지못할 마법수술을 견뎌내며 새롭게 태어난다. 이렇게 스토리는 세명의 주인공이 이끌어가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매회차마다 전개하는 방식으로 풀어가고 있으며, 방대한 세계관과 이야기를 효율적으로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것에 비중을 두었기에 교차하면서 서로에게 엮어나가는 방식으로 연출했다. 마법과 정치가 아우러져 위함으로 가득한 세상을 탐색하는 위쳐의 첫번째 시리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등장인물
시리의 양아버지이자, 위쳐역에는 헨리카벨이 맡고있다. 성격은 무뚝뚝하고 냉소적이지만, 곤경에처한 사람을 보고는 지나치치 않는 성향이다. 또한 예언이나 운명에대해서 부정하는 태도를 취하는데 자신의 불확실한 미래와 위쳐로 성장하게 된것이 어머니에게 버림을 받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최고의 위쳐라는 지위답게 경험과 지식, 풍부한 임기응변과 순발력, 판단력, 냉철함을 지녔으며 추적술이 뛰어나다. 뛰어난 마법사이자 게롤트의 연인이며 시리의 양어머니인 예니퍼는 괴로운 어린시절에 대한 트라우마를 지녀 어둡고 감정기복이 심한편이다. 추친력이꽤 강한편으로 저돌적인 성향을 가지고있으며 이기적인 편이였지만, 게롤트와 연인이 되고서부터 선한모습이 나타나며 시리를 아껴주고 보호해주며 폭동때는 목숨을 걸어 마법으로 동료들을 지켜준다. 신트라왕족의 유일한 혈통인 시리아(시리)는 왕족출신으로 태어날때부터 고대혈통의 마법을 지니고 있으며, 전쟁으로 멸망한 왕족으로 인해 파란만장한 삶을 살게되는 인물이다. 기본적인 소양과 마법을 다루는 법을 받으며 위쳐교단에 입성하여 전투기술을 배우고 게롤트에게는 운명의 아이이자 수양딸로 길러지게 된다.
세계관을 이해하는 역사에 대해서
백색서리는 고대엘프의 세계를 멸망시켰다. 기후변화는 인류를 구원할수 없는 재난이자 자연현상이다. 엘프는 생존을 위한 방법을 반드시 찾아내야만했고, 시간을 통제할 수 있는 마법능력을 가진자들이 있었는데, 이것을 이용하여 이주한곳은 인간의 세계이다. 그렇게 엘프들은 인간의 세계를 장악하며 엘프들의 세계를 만들었고, 여기서 두부류로 나눠지게 되는데 엔 엘르엘프는 제국에 그대로 남았지만 이주를 결심한 엔 셰이드앨프는 두부류로 나눠지게 된다. 엔셰이드엘프가 도착한 세계는 본래 드워프와 노움이라는 존재가 살고있었고 이종족들과 조화를 이루며 살았다. 그런데 많은 수의 이종족들이 몰려들며 천구의 결합이라고 하는 평행세계들이 서로 맞닿게 되는 현상으로 인해 몬스터와 인간이라는 종족도 있다. 허나 인간이라는 존재는 수명도 짧고 신체적능력이 약했기때문에 마법이 도움될것이라 여기였으며 엘프인 엔셰이드는 전유물인 마법을 전수해준다. 인간들이 빠른속도로 습득하며 종족을 낳아가고 배움을 개을리 하지않으면서 엔셰이드와 비등한 수준이 된다. 평화는 그렇게 유지되는듯 했지만 한 인간마법사의 사랑은 비극을 불러온다. 인간마법사와 다른세계의 엘프인 라라는 차원을 다르는 마법을 통해서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백색서리는 엔엘르엘프세계에도 드리워지며 위험에 처하게되자 종족을 이주시키려하지만 차원의 힘은 미약해졌고 불가능했다. 라라만이 온전히 차원을 다룰수 있었으며 그녀의 희생을 강요하며 자손을 늘리는 일을 계획하는 엔 엘르엘프들, 그렇게 종족전체를 다른차원으로 이주시킬 계획이였지만 그녀의 완강한 거부로 실패하자 인간들과 엔 셰이드엘프의 사이를 이간질하며 인간마법사와 라라는 이들의 농간에 의해 희생당하게 되면서 한아이를 출산한다. 고대의 혈통에 대한 해법을 찾는것에 고심중인 엔엘르엘프들은 어떻게 해서든 방법을 찾아야 했고, 다른세계의 생물을 납치하여 생체실험과 마법실행을 하는악행을 저지른다. 이는 인간들과 엔 엘르엘프들간의 전쟁으로 이어지고 이결과는 놀랍게도 인간들의 승리로 끝이난다. 살아남은 엘프들은 노예로 전락하게 되고 영토는 인간들에의해 지배당하게 되며, 차지한 인간들은 또다시 서로를 향해 칼을 겨누며 전쟁을 이어나간다. 북부와 남부로 나눠지게 된 인간들은 오랜시간 평화와 전쟁을 반복하며 안정을 되찾아간다. 천구의 결합덕에 몬스터는 지성이없기에 인간들에게 위협적인 존재가 되었다. 이를 전문적으로 사냥하기 위한 단체가 생겨났고 이는 위쳐교단의 탄생이다. 그들의 목적은 위쳐를 양성하는것이다. 독과 마법의 위협에는 검술과 체력을 기르더라도 한계가 있었으니 결국 강해져야만 전투에서 승리할수 있기에 교단은 마법과 연금술로 유전자를 개조시켜 짐승의 힘과 감각 반사신경을 지닌 돌연변이를 만들어낸다. 인간을 뛰어넘는 신체능력뿐 아니라 독과 질병에 대한 면역 자기치유능력도 보유할수 있었으며 강화된 음료를 투여받아 상대의 약점을 잡아내는 능력도 지닌다. 해백한 지식과 마법을 구사하는 위쳐의 처지는 어렵기만 하다. 사람들은 자신과 다른존재를 받아들이는것이 어렵기때문에 괴물과 맞먹는 힘을지닌 위쳐를 두려워했다. 사냥을 의뢰하면 고가의 현상금을 받았는데 위쳐의 장비와 강화된마법을 사용하는것이 고가의 물품이기 때문이였다. 일반서민들에게는 착취하는것처럼 느껴졌을 것이다.그로인해 사람들에게는 위쳐는 홀대받는 직업이였다. 위쳐의 훈련중 변이과정에서 생식과정을 잃게되는데, 자손을 낳지 못하여 위쳐들을 양성하기 어려웠다. 게롤트는 위험한 풀의시험까지 완벽하게 거치면서, 최고의 위쳐로 거듭났지만 그것의 부작용으로 몸의 색소를 잃어버려 하얀색의 머리털과 창백한 피부를 지닌다. 시간은 흘러 닐프가드는 북부의 신트라를 지배하기위해 전쟁을벌이며 고대의 혈통을 지닌 시리와 운명으로 마주하며 거부할수없는 길을 가게된다.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이트에이전트 스토리와 등장인물, 리뷰 (0) | 2023.05.08 |
---|
댓글